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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대학을 떠나며 / 조형근
조형근 ㅣ 사회학자11월부터 무직자가 됐다. 1년 남짓 한 정규직 교수 노릇을 그만두었다. 대입 때부터 따지면 만 30년 훌쩍 넘게 늘 대학 밥을 먹었다. 이제 소속이 없다. 민방위를 끝낸 지...
2019-11-10 17:57
[2030 리스펙트] 좋은 정당 만들기의 소명 / 허승규
허승규 ㅣ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대표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국 정치에서 익숙한 일들이 일어난다. 선거의 주요 행위자인 정당들이 이합집산하는 장면이다. 여당이 야당이었...
2019-11-10 17:57
[편집국에서] 여자라서 행복한 그날은 올까 / 유선희
유선희 ㅣ 문화팀장“여자라서 너무 행복해요.”2000년대 초반 유행한, 배우 심은하가 모델로 나온 냉장고 광고 문구다. 당시 ‘가전제품은 여성용’이라는 고정관념을 고스란히 반영한 것도 거...
2019-11-10 17:55
[말글살이] 노랗다와 달다 / 김진해
김진해 ㅣ 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위원·경희대 교수한국어에 색채어가 많다고들 한다. 하지만 ‘하얗다, 까맣다, 빨갛다, 노랗다, 파랗다’ 다섯 가지가 전부다. 여기에 ‘청색, 녹색’처럼 한자...
2019-11-10 17:55
[한겨레 프리즘] 케이팝 열풍과 전근대성 / 엄지원
엄지원 ㅣ 24시팀 데스크방송사 예능국은 늘 문전성시다. 성지순례 하듯 예능국을 찾아 피디들에게 ‘인사드리는’ 연예기획사 매니저들의 발길 때문이다. 신보 발매를 몇달 앞두고부터 매니저...
2019-11-10 17:54
[삶의 창] 자기소개, 참 쉽지 않죠? / 이명석
이명석 ㅣ 문화비평가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첫걸음은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다. 얼마 전 해방촌에서 색다른 모임이 열린다고 해서 찾아갈 채비를 하고 있었다. 티브이 속 목소리...
2019-11-08 18:16
[크리틱] 아이돌 성인 팬의 도리 / 미묘
미묘 ㅣ <아이돌로지> 편집장최근 한 아이돌 팬덤에서는 기획사가 특정 멤버를 띄우느라 다른 멤버를 차별한다는 요지의 발언이 대량으로 등장했다. 드문 일은 아니지만, 이 ...
2019-11-08 18:16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잠시 멈춘 가을
떠나던 가을이 거미줄에 걸려 잠시 멈췄다. 햇살에 빛나는 단풍잎의 색을 즐기는 우리의 시선과 먹이 대신 걸린 큼직한 낙엽에 난감한 거미의 입장을 헤아려보는 가을날의 여유 하나. 사진하...
2019-11-08 18:14
[이병천 칼럼] 공정의 역습 그리고 ‘선택적 공정’의 허약함
2016년 촛불항쟁으로 박근혜가 물러나고 촛불정부를 자임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한국 사회는 새로운 무엇을 얻었나. 정권 교체로 대한민국의 개혁 행보에 어떤 새로운 돌파가 있었나....
2019-11-07 18:11
[최재봉의 문학으로] 외국문학 전공 평론가의 실종
최재봉ㅣ책지성팀 선임기자1980년대 후반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교양영어를 가르칠 때, 첫 시간에 다룬 텍스트는 ‘한국에 있어서 미국의 의미’라는 짧은 글이었다. 백낙청 평론집 <민...
2019-11-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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