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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순억의 학교 이데아] 교육이라는 커먼즈
    안순억경기도교육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개릿 하딘이 말한 ‘공유지의 비극’은 국가 권력의 개입과 사유화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논거로 숱하게 인용돼왔다. 약삭빠른 사람들로부터 시작된 더 ...
    2019-10-13 17:49
  • [세계의 창] 진리의 사도, 그레타 툰베리 / 슬라보이 지제크
    슬라보이 지제크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경희대 ES 교수 많은 이가 지금 인류가 처한 생태적 재앙의 위협에 맞서려면 인간중심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이 ‘존재의 대사슬’에 속한 미...
    2019-10-13 17:41
  • [세상읽기] 자산재분배, 피할 수 없는 화두 / 조형근
    조형근사회학자·한림대 일본학연구소 HK교수 필시 명절 대목이었을 것이다. 떡집네 다섯 식구는 힘들고 벅찬 하루의 노동을 마치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와 수북이 쌓인 돈더미를 센다. ...
    2019-10-13 17:41
  • [편집국에서] 2014년 참사와 두 갈래의 촛불 / 이재훈
    이재훈24시팀장 한국 사회의 2010년대는 두 가지 사건으로 설명된다. 하나는 2014년 세월호 참사이고, 다른 하나는 2016년 박근혜 탄핵 촛불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는 그때까지 한국 ...
    2019-10-13 17:39
  • [강준만 칼럼] 진보의 ‘위선 관리법’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진보는 억울하다. 똑같은 도덕적 잘못을 저질러도 보수에 비해 훨씬 더 호되게 당하니 말이다. 그래서 진보진영 일각에서는 그걸 ‘기울어진 운동장’이...
    2019-10-13 17:36
  • [2030 리스펙트] 청년공간이 신기하지 않기를 / 곽승희
    곽승희 독립출판 <월간퇴사> 제작자 다시 회사원이 된 지 6개월이 지났다. 선거 빚만 아니었다면 독립활동가로 자유롭게 살고 있었으리라. 퇴사론을 이용해 관행으로 점철된 한국...
    2019-10-13 17:35
  • [유레카] 제작기가 더 극적인 쿠르드 영화, ‘욜’ / 안영춘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자 국내 언론들은 “한국 영화의 쾌거”라고 썼다. 영화제가 국가대항전은 아니지 않은가. 그런 번연한 사실을 극적으로 깨우치는 영화가 있다. &l...
    2019-10-13 16:16
  •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숲의 가을
    숲의 가을은 격정적으로 오지 않는다. 겨가 불타듯 야금야금 타오르다 어느 순간 활활 불붙는다. 단풍이 작은 불씨처럼 곳곳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사진하는 사람 <한겨레 인기기...
    2019-10-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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