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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에서] 2014년 참사와 두 갈래의 촛불 / 이재훈
    이재훈24시팀장 한국 사회의 2010년대는 두 가지 사건으로 설명된다. 하나는 2014년 세월호 참사이고, 다른 하나는 2016년 박근혜 탄핵 촛불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는 그때까지 한국 ...
    2019-10-13 17:39
  • [강준만 칼럼] 진보의 ‘위선 관리법’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진보는 억울하다. 똑같은 도덕적 잘못을 저질러도 보수에 비해 훨씬 더 호되게 당하니 말이다. 그래서 진보진영 일각에서는 그걸 ‘기울어진 운동장’이...
    2019-10-13 17:36
  • [2030 리스펙트] 청년공간이 신기하지 않기를 / 곽승희
    곽승희 독립출판 <월간퇴사> 제작자 다시 회사원이 된 지 6개월이 지났다. 선거 빚만 아니었다면 독립활동가로 자유롭게 살고 있었으리라. 퇴사론을 이용해 관행으로 점철된 한국...
    2019-10-13 17:35
  • [유레카] 제작기가 더 극적인 쿠르드 영화, ‘욜’ / 안영춘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자 국내 언론들은 “한국 영화의 쾌거”라고 썼다. 영화제가 국가대항전은 아니지 않은가. 그런 번연한 사실을 극적으로 깨우치는 영화가 있다. &l...
    2019-10-13 16:16
  •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숲의 가을
    숲의 가을은 격정적으로 오지 않는다. 겨가 불타듯 야금야금 타오르다 어느 순간 활활 불붙는다. 단풍이 작은 불씨처럼 곳곳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사진하는 사람 <한겨레 인기기...
    2019-10-11 18:12
  • [크리틱] 아이돌의 출근길 / 미묘
    미묘<아이돌로지> 편집장 지난달 <한국방송>(KBS)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아이돌 스타들의 ‘출근길’에 관한 소문이 돌았다. 스타들이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방송국에 도착할...
    2019-10-11 18:12
  • [삶의 창] 잃어버린 이웃을 찾아서 / 이명석
    이명석문화비평가 저녁 무렵 집으로 들어가는데, 공용 현관에서 남자가 번호키를 누르고 있었다. 당신이라면 어쩔 건가? 마침 잘되었다며 따라 들어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탈 건가? 나는 ...
    2019-10-11 18:12
  • [아침햇발] 2016 촛불, 2019 촛불 / 백기철
    백기철논설위원 고속터미널역에서 서초역으로 올라가는 대로엔 “조국 구속” “조국 수호” , “문재인 탄핵” “문재인 최고” 구호가 사납게 맞부딪치며 밤하늘로 휘몰아치고 있었다. 박정희...
    2019-10-10 17:31
  • [오금택의 100㎝] 10월 11일
    <한겨레 인기기사> ■ “헤어롤·화장, 매춘부나 하는 짓” 총신대 신학과 교수 성희롱 ■ KBS “인터뷰 유출 논란 조사”…사회부장 “보직 사퇴” 반발 ■ 선풍기 바람에 미세먼지 배출한 공장...
    2019-10-10 17:29
  • [정찬의 세상의 저녁] 박노해와 조국
    정찬 소설가 지난 9월24일 시인 박노해는 ‘나눔문화’에 시 ‘살아서 돌아온 자’를 올렸다. “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 진실이 무르익는 시간이 있다”로 시작되어 “눈보라와 불볕과 폭풍우를...
    2019-10-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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