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이탄희의 공감(公感)] 유언장 쓰는 법을 묻는 사람들
    이탄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전 판사 최근 들어 몇차례 ‘거리상담’이란 걸 했다. 여러 단체가 분야를 나눠 맡았다. 한번은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자리를 폈다. 눈에 띄...
    2019-09-22 17:50
  • [한겨레 프리즘] 우린 지속할 수 있나 / 박기용
    박기용 전국2팀 기자(환경 담당) 몰랐다. ‘최종 심급’, 아니 ‘끝판왕’이 기후일 줄은. “기후변화 주장은 거짓(hoax)”이라고 떠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같은 이들의 선동이 솔...
    2019-09-22 17:50
  • [유레카] 아름답고 잔인한 지명 ‘화성’ / 김영배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은 본래 배봉산(서울 전농동, 조선시대 당시엔 경기 양주) 기슭에 있었다고 한다. 정조는 즉위 13년 만인 1789년 아버지의 무덤을 지금의 경기도 화성시(당시...
    2019-09-22 16:37
  • [삶의 창] 서재를 정리하며 / 김찬호
    김찬호성공회대 초빙교수 오랜만에 서재를 정리했다. 삼십년 이상 간직해온 책들을 포함해서 수백권을 내다버리는 작업이었다. 10년 이상 읽지 않았고 앞으로 10년 이상 읽을 것 같지 않...
    2019-09-20 17:24
  •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색 바랜 초록
    문득, 눈에 보이는 색들이 변했음을 느낀다. 곧이어서 어떤 색으로 변할지 아는 것은 예지가 아니라 경험이겠지. 불타는 가을이 그리 멀지 않고 스치는 선선한 바람에 제 몫을 다한 초록이 ...
    2019-09-20 17:24
  • [크리틱] 마르틴손 사건 / 김영준
    김영준열린책들 편집이사 하리 마르틴손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1974년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몇권의 책이 국역되고 그 뒤에는 더 출간되지 않았다. 노벨상 받은 것...
    2019-09-20 17:24
  • [나는 역사다] 신념을 지킨 천주교인 / 김태권
    한국의 천주교 전래 과정은 독특하다. 선교사가 온 것도 아닌데 조선의 지식인들끼리 신분 질서를 위협하는 ‘불온이론’을 몰래 ‘스터디’했다. 냉전 시절 운동권 이론이 수입되는 과정과 비슷...
    2019-09-19 17:49
  • [김종철 칼럼] 툰베리의 결기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소형 요트를 타고 2주 만에 뉴욕에 도착한 그레타 툰베리, 올해 16살인 이 스웨덴 소녀는 어느새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다. 지난해 가을부터 학교로 가는...
    2019-09-19 17:47
  • [조한욱의 서양사람] 권력 다툼의 여파
    조한욱한국교원대 명예교수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자신의 의지에 따라 영국 국민이 된 문호 엘리엇의 희곡 <대성당의 살인>은 캔터베리 대주교 토머스 베켓이 1170년 영국 국왕 헨...
    2019-09-19 17:47
  • [장석준, 그래도 진보정치] 국제연대 없는 진보정당의 무력함
    장석준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기획위원 “오늘날 한-일 관계의 심각한 악화를 초래한 직접적 원인은 아베 정권이 징용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할 책임을 회피하고 이 문제를 정치적 ...
    2019-09-19 17:4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