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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에서] ‘조국 사태’라는 거대한 변곡점 / 이재훈
    이재훈24시팀장 한달 동안의 ‘조국 사태’는 2019년의 한국 사회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 정확히 조명했다. 수많은 이들이 사태의 의미에 말을 보탰다. 어떤 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국...
    2019-09-15 16:52
  • [안순억의 학교 이데아] 무엇이 교육의 공정성을 해치는가
    안순억 경기도교육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중국의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는 입신양명을 위한 ‘전사’들의 운명을 건 한판 승부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드론을 띄우고 안면인식 시스템을...
    2019-09-15 16:51
  • [말글살이] 말의 이중성 / 김진해
    김진해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위원·경희대 교수 낮엔 천사, 밤엔 악마. 이중성이야말로 인간의 본성이다. 삶을 수련에 비유한다면 삶의 수련은 선의 편에 서서 악을 증오하는 일이 아니다. ...
    2019-09-15 16:51
  • [세상읽기] ‘좌파’ 아닌 강남좌파 / 조형근
    조형근 사회학자·한림대 일본학연구소 HK교수 “유럽에서는 좌파 지식인들도 시원한 알프스로 한달쯤 여름휴가를 간다고. 휴가가 기니까 쉬엄쉬엄 글도 쓰지. 그렇게 쓴 글을 우리 같은 ...
    2019-09-15 16:50
  •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한가위
    자연의 태풍이 세상을 휩쓸고 또 사람들이 만들어 낸 소용돌이 속에서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혼란스런 추석 명절을 맞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말처럼 어려움을 겪고...
    2019-09-14 10:45
  • 대학은 ‘뺑뺑이’로 가자
    이른 저녁 업무복 벗고 퇴근복으로 갈아입은 ‘직딩’들이 쏟아져나오는 모습을 보았다. 젊음과 ‘칼퇴’의 생기가 어우러지니 칙칙하던 거리가 환해졌다. 나도 모르게 “와, 이 길로 놀러 갈 수...
    2019-09-14 10:18
  • [세상읽기] 하노이에서 만난 개성공단 / 김광길
    김광길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오랜만에 만난 최아무개 법인장은 밝아 보였다. 하노이 인근에 있는 공장 이곳저곳을 보여주면서 건네는 농담과 웃음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하였다. 지난여름 ...
    2019-09-11 17:36
  • [편집국에서] 국제뉴스의 자화상 / 이용인
    이용인국제뉴스팀장 국제뉴스는 한국에서 더는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한때 국제뉴스를 지면에서 전진 배치하자는 논의가, ‘고급지’가 되려면 국제뉴스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공감...
    2019-09-11 17:36
  • [공감세상] 이견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 서복경
    서복경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 지난 한달여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 과정은 동시대 한국 민주정치의 모습을 집약해서 보여주었고, 한국 사회는 ‘모두가 정치표현을...
    2019-09-11 17:26
  • [옵스큐라] 나눠 같이 함께 / 이종근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고 시인 장석주가 ‘대추 한 알’에서 썼듯이, 뙤약볕·충해·가뭄·우레비 등을 고추는 비명 없이 견뎌왔을 것이다. 이제 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에서 고추는 발...
    2019-09-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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