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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세상
대한민국의 고3은 그 이름만으로도 딱딱함이 느껴진다. 재미없는 문제풀이나 수능 적중률 따지는 생기없는 장면을 잠시 벗고, 교실 꽃바다에 초대해 고3의 탈을 벗은 미소를 주문하다. 아직 고생길이 8개월여 남았지만 최후에 웃는 웃음도 지금의 미소처럼 빛나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정경조/경기 부천 원종고 교사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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