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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13 23:24 수정 : 2006.04.13 23:24

디카세상

최근 아버님 3주기 추모행사를 마치고 성묘를 다녀오는 길에 진달래를 몇 가지 꺾어 왔습니다.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딸아이와 함께 꽃전을 지졌습니다. 딸아이가 어찌나 조르던지 도시락에 꽃전을 담아 집근처 공원으로 소풍도 다녀왔습니다. 한 잎 드셔 보실래요?

송임숙/광주 광산구 월계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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