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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19 21:30 수정 : 2006.04.19 21:30

디카세상

지난주말, 경기 평택 대추리에 갔었습니다. 봄기운을 받은 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그 너머에 미군기지 철조망과 망루가 보입니다. 빼앗길 들에도 봄은 옵니다. 그 봄을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김동주/제주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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