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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09 18:55 수정 : 2006.08.09 18:55

디카세상

광주에서 전남 담양으로 출근하면서 어느새 훌쩍 자란 벼를 바라보았습니다. 일렁이는 녹색물결에서 여름은 그렇게 무르익어가나 봅니다. 장맛비에 젖은 세상시름을 바람따라 휘파람으로 날리면서….

김남국/광주 북구 연제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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