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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23 20:58 수정 : 2006.08.23 20:58

디카세상

시골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마을 앞 냇가에서 자전거에 다섯살짜리 아들의 씽씽카를 매달았더니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수상스키를 타며 너무나 즐거워 하더군요. 가난한 가족의 작은 행복이었습니다. 고종웅/전북 군산시 소룡동 016-716-1665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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