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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06 17:34 수정 : 2006.11.06 17:35

디카세상

동네 뒷산머리에 있는 소나무입니다. 서로 보듬고 다독여 주는 모습이 너무 가까워, 잊고 지낸 가족의 사랑을 보는 것 같아 보기에 참 좋습니다. 사람들도 이 소나무들처럼 언제나 같은 모습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김병호/광주 북구 문흥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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