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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08 19:18 수정 : 2006.11.08 19:18

디카세상

제주시내 초등학교 근처 전봇대에 수세미가 열렸네요. 옆집 아저씨가 올여름 정성스럽게 키운 보람이 주렁주렁 영글었습니다. 나그네는 고향이 그리워지겠지요.

고영봉/제주 제주시 일도 2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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