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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20 17:51 수정 : 2006.11.20 17:51

디카세상


워낙에 운송수단이 발달하다 보니 주변에 사라지는 것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리어카(손수레)다. 어느 해 저문 들녘에서 누군가 불에 태우다 만 손수레를 보았다. 불이 그냥 꺼져 버렸는지, 아니면 주인이 연민이 남아 차마 다 못 태우고 남겨둔 것인지 그냥 사연이 궁금했다.

최종욱/광주 북구 문흥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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