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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1.31 17:17 수정 : 2007.01.31 17:17

할머니와 증손녀

디카세상

천안에서 식당을 하시는 친정어머니의 집 앞마당입니다. 김장을 매년 수백 포기씩 하기 때문에 온 집안 식구들이 총출동하지요. 몇달 전 김장 때에도 저 멀리 부산에서 온 세살배기 조카가 올해로 93살 되신 증조할머니와 다정하게 자세를 취했답니다. 신소연/천안시 목천읍 교촌리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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