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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4.04 17:32 수정 : 2007.04.04 17:32

감자 심던 날

디카세상


황사가 매우 심하던 며칠 전, 가족과 함께 감자를 심으려고 밭에 갔습니다. 조카 녀석이 자기도 남자니까 같이 밭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나서서 기특한 마음으로 마스크를 씌워 주었습니다.

김주상/강원 삼척시 사직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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