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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의 선제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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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세상
덕순이와 개구리의 첫 대면입니다. 덕적도에 살고 있는 3개월 된 강아지 덕순이는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난 봄빛을 만끽하며 한가롭게 놀던 중 요상하게 생긴 생물을 만났습니다. 둘은 잠시 서로를 탐색하더니 개구리가 먼저 덕순이에게 선방을 날렸습니다. 몸집도 훨씬 작은 개구리가 무서워서 덕순이의 눈이 그야말로 ‘놀랄 노 자’가 됐네요. “덕순아, 세상엔 아직 겪어야 할 것들이 많아. 약해지면 안 돼!!” 유승경/인천 옹진군 덕적면 서포1리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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