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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07 17:55 수정 : 2007.05.07 17:55

청바지 모자

디카세상


“엄마! 나 좀 봐!” 환이가 애타게 부른다. “엄마 얼른 와 우리 좀 봐줘!” 누나 인이도 호들갑을 떨어 가보니 엄마가 벗어놓은 청바지 가랑이에 머리 하나씩 집어넣고 낄낄대며 좋아라 한다. 녀석들의 놀잇감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뭐든 놀이로 만들어버리는 녀석들의 생각은 따라갈 수가 없다.

서관순/전남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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