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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8.16 18:35 수정 : 2007.08.16 18:35

병원놀이

얼마 전 작은애가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어 한달 동안 치료를 했습니다. 다행히 심하진 않지만 사고를 당한 작은애도, 옆에서 본 큰애도 많이 놀랐나 봅니다. 그때 일을 휴지로 재현하며 병원놀이를 할 여유가 생겼다는 게 너무 고맙습니다.

장준기/경북 상주시 신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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