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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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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세상
지난 추석 때였습니다. 병환 중인 할아버지의 쾌유를 빌며 맏손녀인 우리 큰딸 하연(초등학교 4년)이가 직접 검은깨를 핀셋으로 하나하나 수놓았습니다. 뜻 깊고 소중한 송편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박현주/서울 노원구 하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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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세상] 뜻깊은 송편 / 박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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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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