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인 문정고 2학년 9반 7번 질소(N)가 수학여행 중에 보성 차밭에서 찍은 기념사진입니다. 화학 선생님이신 담임선생님의 아이디어로, 각자 자신의 출석번호에 해당하는 원소기호로 반티셔츠를 맞춰 입었습니다. 어딜 가든 이과 화학반이라는 티를 팍팍 내고 다니는 이 아이들 …. 귀엽지 않으세요? 이 사진이 제 동생과 친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문정고 2학년 9반 담임선생님! 왕입니다요! 감사합니다! 얘들아! 너희들 이제 수학여행도 다녀왔으니 열공하그라!
김수연/서울 송파 거여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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