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9.08.31 18:16 수정 : 2009.08.31 18:16

[렌즈세상] 바닷가에서 풍물놀이

여름휴가를 완도 작은 섬 소모도로 갔다. 친구 가족들이 소라를 잡더니 갑자기 즉석 풍물놀이를 시작했다. 부표는 장구가 되고, 쟁반은 꽹과리가 되고, 찜솥은 징이 되어 놀기 시작하는데 어찌나 흥겹던지 주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흥에 겨워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바닷가에서 보낸 휴가는 친구 가족 덕분에 더없이 흥겨웠다. 김재헌/광주 광산구 월계동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