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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11.30 18:15 수정 : 2009.11.30 23:30

조경 일 하시는 분들입니다. 오후 참 먹는 시간에 울타리 너머 잔디구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마음은 벌써 운동장을 달리고 있겠지요? 김정수/강원 속초시 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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