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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4.15 18:17 수정 : 2010.04.15 18:17

[렌즈세상] 엄마 우리도 설거지할래요

남매 쌍둥이들 엄마 설거지를 돕겠답니다. 결혼 10년 만에 시험관 아기로 태어난 우리 딸과 아들. 1.8㎏이기에 인큐베이터에서 있어야만 했던 날들…. 태어날 때 사진도 없고 발도장도 없고 그때 많이 안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이제 9개월이 되어서 웃긴 모습을 많이 보여주네요. 건강하게 커서 좋은 사람이 되어라. 언제나 너희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김수길/충남 서산시 갈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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