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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0.05 09:50 수정 : 2010.10.05 09:50

[렌즈세상] 포롱이의 뽀뽀

노롱이(♀)가 손등에 올라앉으니 샘이 난 듯 포롱이(♂)가 잽싸게 올라앉습니다. 그러고는 ‘뽀뽀’하자고 주둥이를 쏘~옥 내밉니다. 노롱이가 어떤 표정인지? 내 얼굴에 가려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 노롱이와 포롱이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놓아기르는 잉꼬새입니다. 김영명/부산 부산진구 양정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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