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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4.04 20:19 수정 : 2011.04.04 20:19

어두운 뉴스로 가득한 신문 안에서도 봄꽃은 피어나고, 피겨의 여왕 김연아는 멀리서 끊임없이 하트를 날리고, 곧 무겁고 두꺼운 겨울옷을 벗어나리라는 예감. 수녀님! 노란 봄꽃으로 장식한 제단 앞에서 세상 만물을 위한 기도를 부탁합니다. 임헌영/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

어두운 뉴스로 가득한 신문 안에서도 봄꽃은 피어나고, 피겨의 여왕 김연아는 멀리서 끊임없이 하트를 날리고, 곧 무겁고 두꺼운 겨울옷을 벗어나리라는 예감. 수녀님! 노란 봄꽃으로 장식한 제단 앞에서 세상 만물을 위한 기도를 부탁합니다.

임헌영/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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