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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6.16 19:10 수정 : 2011.06.16 19:10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선진통일연합 창립대회에 참석해 파안대소하고 있다. 2006년 지방선거 이후 한나라당의 정책공약이었으나 유야무야되었던 ‘반값 등록금’을 다시 꺼내들어 등록금 인하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하게 한 정치인이기에 요즘 뉴스의 중심이 되었다. 연일 이어지는 촛불집회를 보며 하루빨리 반값 등록금이 현실화되어 황 대표가 진정 국민들과 함께 활짝 웃는 날을 기대해 본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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