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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7.07 19:13 수정 : 2011.07.07 19:13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봉사활동을 온 대학생들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논에서 피를 뽑고 있다. 이들은 앞서 ‘몸뻬바지’(헐렁한 작업용 바지)를 단체로 주문해 나눠 입었다고 한다. 호피무늬, 꽃무늬 등 화려한 작업복 바지가 친환경 농사를 짓는 푸른 논을 배경으로 더 도드라져 보인다. 신세대다운 농활 풍경이다. 음성/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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