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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10.20 19:19 수정 : 2011.10.20 19:19

지난 9월 에이즈(AIDS) 환자 병실을 청소하다 주삿바늘에 찔린 서아무개씨가 12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하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서씨와 서울대병원 청소노동자 노조 민들레분회는 산업재해 처리를 요구했지만 원

청업체인 서울대병원은 침묵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대병원 청소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보면, 설문 참여자 125명 중 37명이 주삿바늘에 찔려본 적이 있고 일하다가 다친 경우는 54%에 이른다. 치료비를 용역업체가 부담한 경우는 24.6%이고 나머지는 자비로 치료를 했다. 원청업체인 서울대병원이 부담한 경우는 전혀 없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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