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2.09.06 19:16 수정 : 2012.09.06 19:16

고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씨의 1주기 추모식이 지난 3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열렸다. ‘내가 못다 이룬 일을 어머니가 꼭 이루어달라’던, 불에 그을린 아들의 당부가 얼마나 가슴에 사무쳤을까. 그 시린 가슴을 열정으로 태우며, 정직하게 일하면서도 사람대접 못 받던 이 땅의 수많은 자식들을 위해 팔십 평생 참으로 치열하게 살아내신 어머니-이제 그 아들 곁에서 편히 쉬시기를.

남양주/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