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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0.25 19:07 수정 : 2012.10.25 19:07

북녘 하늘로 ‘삐라’(전단)를 날리겠다는 이들과 이를 막겠다는 사람들이 지난 22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자유로 당동나들목 부근에서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충돌을 막겠다며 이들을 갈라놓았다. 우리 시대 분단의 한 풍경이다. 파주/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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