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선거 하루 전날인 18일 서울 청계광장.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날씨에도 한 학생이 반값등록금 실현을 염원하는 3000배를 올리고 있다. 한 학기 수백만원 하는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방학에도 공부 대신 아르바이트, 막노동에 매달려야 하는 요즘 학생들의 비원을 박근혜 당선인은 들어줄 수 있을까.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
|
[옵스큐라] 3000번의 비원 |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