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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3.25 19:25 수정 : 2013.03.25 19:25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던 남매가 만개한 봄꽃처럼 활짝 웃고 있네요. 저도 어렸을 땐 저렇게 활짝 웃었을까요? 제 입꼬리도 살짝 올라가네요. 여러분도 지금 빙그레 웃고 있지 않으신가요?^^ 살짝만 고개 돌리면 세상은 아직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김정숙/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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