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검색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렌즈세상
[포토에세이] 엄마 품이 답답했느냐
등록 : 2013.09.15 19:31
수정 : 2013.09.15 19:31
툴바메뉴
스크랩
오류신고
프린트
기사공유하기
0
0
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네이버북마크
구글북마크
이메일보내기
구글플러스
닫기
[포토에세이] 엄마 품이 답답했느냐
가을을 재촉하는 빗방울에 은행잎과 열매가 너무도 일찍이 떨어졌구나. 가을이 오면 세상의 열매들이 떨어지는 것이 진리이건만, 지천명의 나이에 왜 이리도 슬프기만 한가. 우주의 섭리가 기쁨보다 슬픔이 앞서나 보다. 추위와 땡볕을 막아준 엄마 품이 그리도 답답했느냐. 아직은 세상살이 고달픔을 모르는 빗물 속 은행이 애처롭기만 하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한겨레 인기기사>
■
나를 키운 것은 열여덟의 공포였다
■
설리, 그와 함께 할머니가 되고 싶었다
■
“검찰 가장 추악했던 MB 때 ‘쿨했다’니…” 윤석열 비판 여론
■
한국당, 또 당원 총동원령…조국 없어도 ‘장외투쟁’ 고집
■
국감에 ‘리얼돌’ 들고 나온 이용주… 여성계 “성적 대상화” 비판
■
이낙연 “차기 대선엔 정치적 역량이 중요시될 것”
■
“검찰총장, 언론 재갈물리기 우려” 언론노조 ‘한겨레 고소 취하’ 성명
ⓒ 한겨레 (
http://www.hani.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한겨레
]
기사공유하기
0
0
face book
twitter
싸이월드
네이버북마크
구글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