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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2.20 19:03 수정 : 2014.02.20 19:03

정부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정당에 대한 해산심판이 진행되고 있다.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2차 변론기일인 지난 18일 오후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자리에 앉은 뒤 두 눈을 잠시 감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고민은 무엇일까?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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