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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0.20 18:40 수정 : 2014.10.20 18:40

[고경일의 풍경내비] 철거당한 야나기모토 비행장의 ‘양심’

일본 나라현 덴리시 제이아르(JR) 야나기모토역. 시민들이 세운 강제동원 조선인 남성들과 일본군 ‘위안부’의 희생을 기록한 안내판이 철거당했다. 아베 정권은 아직 모르는 듯하다. 이런 행동이 결국 ‘미래로 가는 나침판’을 철거하는 난동이라는 것을….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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