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검색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렌즈세상
[포토에세이] 일엽편주
등록 : 2015.01.25 18:43
수정 : 2015.01.25 18:43
툴바메뉴
스크랩
오류신고
프린트
기사공유하기
0
0
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네이버북마크
구글북마크
이메일보내기
구글플러스
닫기
[포토에세이] 일엽편주
남도의 남쪽, 서귀포 표선 앞바다에서 오징어배 한 척이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를 헤치고 조업을 나서고 있다. 갑판이 파도 속으로 사라졌다가 떠오르길 거듭하면서 위태롭게 먼바다를 향해 나간다. 행여 뒤집힐까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한다. 어스름 해질녘 수평선 끝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불을 밝힌 선단을 보며 그제야 안도했다. 우리네 삶도 이 배와 다를 바 없음에 진한 연대감을 느낀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한겨레 인기기사>
■
나를 키운 것은 열여덟의 공포였다
■
설리, 그와 함께 할머니가 되고 싶었다
■
“검찰 가장 추악했던 MB 때 ‘쿨했다’니…” 윤석열 비판 여론
■
한국당, 또 당원 총동원령…조국 없어도 ‘장외투쟁’ 고집
■
국감에 ‘리얼돌’ 들고 나온 이용주… 여성계 “성적 대상화” 비판
■
이낙연 “차기 대선엔 정치적 역량이 중요시될 것”
■
“검찰총장, 언론 재갈물리기 우려” 언론노조 ‘한겨레 고소 취하’ 성명
ⓒ 한겨레 (
http://www.hani.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한겨레
]
기사공유하기
0
0
face book
twitter
싸이월드
네이버북마크
구글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