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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0 18:29 수정 : 2005.10.10 18:29

지난주 한라산 등반길에 초등학생 일행과 마주쳤다. 그런데 학생들 사이에 젊은 남자 한 사람이 배낭을 여러 개 짊어진 채 산에서 내려가고 있었다. 몸에 걸 곳만 있다면 힘들어 하는 어린 제자들을 위해 배낭 수십 개도 대신 짊어질 것 같은 선생님의 모습이 보는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장민수/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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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라산 등반길에 초등학생 일행과 마주쳤다. 그런데 학생들 사이에 젊은 남자 한 사람이 배낭을 여러 개 짊어진 채 산에서 내려가고 있었다. 몸에 걸 곳만 있다면 힘들어 하는 어린 제자들을 위해 배낭 수십 개도 대신 짊어질 것 같은 선생님의 모습이 보는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장민수/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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