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5.12.30 18:49 수정 : 2015.12.30 18:49

12월 말 방학을 앞둔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짧지만 참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갖고 있는 지식을 나누는 즐거움도 있지만 어디로 뻗어갈지 모르는 싱싱한 에너지를 품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더 큰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고개를 숙이는 통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하다 의자 등받이 사이의 틈으로 렌즈를 살짝 밀어넣었는데 그때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렇게 서로 웃었습니다. 길윤웅/서울 서대문구 합동

12월 말 방학을 앞둔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짧지만 참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갖고 있는 지식을 나누는 즐거움도 있지만 어디로 뻗어갈지 모르는 싱싱한 에너지를 품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더 큰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고개를 숙이는 통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하다 의자 등받이 사이의 틈으로 렌즈를 살짝 밀어넣었는데 그때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렇게 서로 웃었습니다.

길윤웅/서울 서대문구 합동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