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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9 17:30 수정 : 2005.10.19 17:30

디카세상

큰 딸이 잘못해서 벌을 서는데 그런 언니 모습을 보고 가만히 곁에 가서 함께 벌을 서는 작은 딸. 자매의 따뜻한 우애 덕분에 반성이라는 벌 서기의 의미는 사라지고 모두가 웃음을 참는 ‘벌 서기 놀이’가 되어 버렸다.

나승아/전남 영암군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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