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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2.03 18:41 수정 : 2016.02.03 18:41

폭설이 내리던 날 밖에서 밝은 웃음소리가 들려와 밖을 내려다보니 아파트 단지 안 운동장이 도화지를 펼쳐놓은 듯 새하얀 눈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운동장에 아침 일찍 오빠와 함께 나온 동생이 발자국과 온몸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듯 뛰어노는 것을 보고 ‘빨간 동심’을 느꼈습니다. 김만평/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폭설이 내리던 날 밖에서 밝은 웃음소리가 들려와 밖을 내려다보니 아파트 단지 안 운동장이 도화지를 펼쳐놓은 듯 새하얀 눈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운동장에 아침 일찍 오빠와 함께 나온 동생이 발자국과 온몸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듯 뛰어노는 것을 보고 ‘빨간 동심’을 느꼈습니다.

김만평/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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