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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12 19:50 수정 : 2017.10.13 16:36

시각·청각 장애인 십여명과 같은 장애를 가진 문화해설사들이 함께 ‘흰 지팡이’를 짚어가며 고궁 문턱을 넘는다. 같은 장애에 대한 이해 때문일까,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열린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 고궁체험’ 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문화재를 직접 만지는 참가자들의 질문이 적극적이다. 상대의 말문과 마음을 여는 첫단추는 ‘이해’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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