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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12 19:55 수정 : 2017.10.12 20:28

가을이 잠시 머물다 서둘러 지나가곤 하는 것은 사람들이 가을볕에 중독될까봐 그러는 걸까요. 그래서 그러는 걸까요. 우린 그저 가을이 흘리고 간 이삭 여남은 개만으로, 가을볕 여남은 개만으로 긴긴 겨울밤을 지새우라는 뜻인가요.

이익빈/제주시 광평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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