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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2.12 18:37 수정 : 2018.02.12 19:00

한겨울 매섭게도 할퀴고 간 허망한 삶의 여정, 봄 햇살이 되어 황량한 고향집 마루 끝에 둥지를 틀었다. 유일하게 시간을 같이하던 고향집 달력은 반듯하게 집게로 닫아 놓아 내 어머니의 시간은 이제 더 흐르지 않아도 될 것이다.

김창수/김해시 진영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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