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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5 18:34 수정 : 2005.12.05 18:34

첫눈 오던 날 아이들을 데리고 아파트 주차장으로 나가 썰매를 끌었다. 어릴 적 나무에 못질해 만든 썰매 대신 변기 뚜껑에 줄을 맸지만, 눈 위의 동심은 아랑곳하지 않고 마냥 즐겁기만 하다. 홍도현/전남 목포시 연산동

디카세상

첫눈 오던 날 아이들을 데리고 아파트 주차장으로 나가 썰매를 끌었다. 어릴 적 나무에 못질해 만든 썰매 대신 변기 뚜껑에 줄을 맸지만, 눈 위의 동심은 아랑곳하지 않고 마냥 즐겁기만 하다.

홍도현/전남 목포시 연산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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