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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9.13 17:54 수정 : 2018.09.13 19:08

주인 잃은 책과 공허한 이념의 푯대처럼 죽은 줄도 모르고 멀거니 서 있는 꽃의 애잔함. 초록만 무성한, 가엾은 어느 여름날이었다.

이재인/광주 북구 운암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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