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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세상
문경새재 일관문 앞 감나무엔 아직도 홍시가 달려 있네요. 눈 오는 날 동창회를 마치고 친구들이 홍시를 따먹겠다고 장대를 들고 난리입니다. 모두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개구쟁이가 되었지만, 물론 까치가 겨우내 먹을 만큼 넉넉히 남겨두었답니다. 전자우편 ‘아름다운 인생’(sugi0729@hanmail.net)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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