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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세상] 도심, 초저녁의 구도
도심, 아직 낮은 건물이 자리 잡고 있는 거리.버스정류장 겨울의 끝자락,이제 막 저무는 창가에 불이 켜지며 거리가 아름다워진다.우리는 이 거리의 밤이 환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안다.우...
2016-03-23 19:13
[렌즈세상] 어리둥절 / 이성렬
한강변 보리밭에 기러기 한 마리. “아직 집에 안 갔나?” 기러기도 어리둥절한 표정…. 이성렬/서울 중구 신당4동
2016-03-21 18:27
[포토에세이] 어르신 배드민턴
주말이른아침,한산한배드민턴장한편에서웃음과탄성이끊이지않는다.단식,복식을넘어서3인이한 팀이되는3복식. 예순을훌쩍넘긴어르신들이뛰는양은줄이고경기의박진감은더하기위해고안한방식이...
2016-03-20 18:52
[렌즈세상] 만학도
자식 키우느라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눈 밝던 시절 다 지나고 이제야 한가로운 날을 맞이한 당신입니다. 늦은 글공부에 매진하시는 어머님을 존경하고 또 응원합니다. 노은향/경기 남양주...
2016-03-09 19:47
[렌즈세상] 사진이라면 우리를 찍으셔야죠
카메라를 들고 복도에 있으려니까 빼꼼히 머리들을 내밀고 사진을 찍어 달란다. 나무에 달린 열매처럼 머리들만 내민 모습이 귀엽다. 어느새 복도가 가득 찼다. 그 틈에도 얼굴에 무얼 바르...
2016-03-02 19:06
[렌즈세상] 무성했었다고 전해라
머리카락 휘날리며 콧노래 부르고 이발소 드나들던 시절이 있었다. 입영 전야 ‘바리캉’이 고속도로를 내며 달리던 기억도 남아 있다. 한때는 나도 무성했다 전해라… 찰칵! 박호광/경기 안...
2016-02-22 19:24
[옵스큐라] 손가락으로 부르는 졸업가
시각장애인들이 배움을 이어가는 서울맹학교 졸업식이 18일 서울 종로구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식 막바지에 점자 졸업가가 새겨진 종이가 배포됐다. 한 졸업 동문은 축사에서, 바깥 사회가 ...
2016-02-18 23:16
[렌즈세상] 회상 또는 그리움
시간이 흘러 모든 것이 없었던 일처럼 잊혀진다면 그 모든 것은 무엇이었을까, 아무것도 아닌 것이었을까. 이재인/광주광역시 북구 운암1동 <한겨레 인기기사> ■ [esc] 아재 개그...
2016-02-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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