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렌즈세상] 신문의 재발견
    창의체험활동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신문활용 강의. 참가 학생들이 신문기사 내용에서 나를 표현하는 단어를 찾는 과제를 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신문은 ‘명절 때 기름 튀지 말라고 ...
    2015-07-13 18:57
  • [포토에세이] 노부부의 세탁소
    때이른 더위 속에 할머니가 세탁소에서 다림질을 한다. 할아버지는 아마 배달을 나가셨나 보다. 평생 세탁소 일을 천직으로 여기며 자식 손자들을 가르치고 키워내고 계시다. 이젠 좀 쉬고 ...
    2015-07-12 18:34
  • [렌즈세상] 농여해변의 아침 풍경
    전날 오후 함께 걸었던 농여해변의 풍경이 너무 좋아 다음날 아침 다시 가보았습니다. 조용하기만 한 아침 풍경이 너무 좋더군요. 아무 생각 없이 마냥 앉아 있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침...
    2015-07-08 20:51
  • [타인의 시선] 흐르는 시간 속에
    네 앞에 흐르는 강은 끊임없이 채워지고 비워지고. 정지해 있는 듯한 건축물 또한 나름의 시간이 퇴적되며 변해간다. 그러니, 사람의 마음 역시 변하겠지. 그대가 변한 걸까. 단지 시간이 흐...
    2015-07-07 18:48
  • [렌즈세상] 염리동 참외장수
    서울 마포구 염리동 소금길 아래 입구에서 행상 아저씨가 참외를 팔고 있다. 소금길 꼭대기까지 낑낑 왕복한 3시간 동안, 아저씨의 참외는 조금도 줄지 않았다. 가파른 윗동네까지 한 봉지라...
    2015-07-06 18:52
  • [포토에세이] 두 여인
    한 여인은 물속에 잠겨서 불빛 가득한 도시의 야경을 바라보고 또 다른 여인은 벽에 걸린 작품을 바라본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는 작품 속 여인과 사진 속 여인의 시선이 아련하다. 예...
    2015-07-05 18:52
  • [타인의 시선] 전쟁을 기념하는 이들에게
    어디 우리가 전쟁을 통해 이 조선땅을 빼앗겼던가? 이 극동의 영토들엔 늙은 전쟁광들과 산화한 젊음들이 있을 뿐. 이 땅 한반도는 스스로 늙고 눈먼 권력자들에 의해 매번 침략자에게 봉헌...
    2015-06-30 18:49
  • [렌즈세상] 천사
    아이에게 엄마는 천사다.엄마에게 아이는 천사다.요 며칠 가본 꽃밭에는 천사들로 가득하다.모녀의 웃음소리가 꽃씨처럼 퍼져 멀리 전해지길….울산 태화강 대공원. 박호광 사진가 <...
    2015-06-29 18:48
  • [포토에세이] 어미 제비의 모성애
    제비 한 쌍이 식당 처마 밑 외등 전선에 의지해 집을 짓고 새끼들을 낳아 키우며 어미 제비가 새끼 제비의 배설물을 입으로 뽑아주는 모습에서 진정한 모성애가 느껴진다. 저렇게 어미 제비...
    2015-06-28 18:58
  • [타인의 시선] 퇴송(退送)
    옛사람들은 가족이 아프거나 집안에 우환이 있으면 굿을 통해 풀어내려 했다. 이때 굿의 말미에 짚이나 띠로 만든 배에다 제물 등을 실어 바다로 떠나보내는 의식을 행한다. 액막이의 일종으...
    2015-06-23 18:40
맨앞으로51525354555657585960맨뒤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