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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세이] 히말라야 일광욕
    지구의 지붕 에베레스트의 관문인 남체로 가는 길, 모처럼 목욕을 한 어린이들이 햇볕에 몸을 말리고 있다. 난방 시설이 없는 쿰부히말의 아이들은 씻는 게 고역이다. 손등은 거북이 등껍질...
    2014-02-02 18:26
  • [타인의 시선] 고단한 난
    국가 공공기관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난 화분. 공공기관의 난들은 매우 고단해 보인다. 난을 바라보면 심란해져 온다. 어쩌면 높으신 분들의 취향은 이렇게도 똑같을 수 있단 말인가? 난과...
    2014-01-28 19:23
  • [렌즈세상] 형 생일 축하해!
    어제가 큰아들 생일이었습니다. 동생이 진한 입맞춤으로 선물을 대신합니다. 최일걸/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한겨레 인기기사> ■ “‘총장 추천제’, 총장들이 거부해야”…정치권도 ...
    2014-01-27 19:26
  • [포토에세이] 한 사람이라도 더 살아서 만나기를
    며칠 있으면 설 명절이다. 1000만 이산가족들에게는 이번 설에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한 선물이 배달될 전망이다. 2010년 가을 금강산에서 열린 제18차 상봉 이후 중단되었던 이산가족 상봉이 ...
    2014-01-26 18:47
  • [옵스큐라] 밥 좀 먹자
    살을 에는 듯한 추위 속에 한 노동자가 점심을 먹기 위해 숟가락을 들고 있다. 지난해 12월16일부터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의 한 청소...
    2014-01-23 19:15
  • [타인의 시선] 고립되지 않은 섬
    어수선한 한낮의 부침이 걷히고 도심의 밤은 점점 깊어갑니다. 길가의 가로등이 점차 빛을 발할 즈음에 이르러 오늘 하루 지친 심신을 달랠 데를 찾아 걸음을 옮겨봅니다. 서울 한가운데 명...
    2014-01-21 18:40
  • [렌즈세상] 미력이나마
    땅끝마을 전남 해남군 미황사에 새해맞이차 들렀습니다. 경내 초입 길 옆에 큰 바위가 있는데, 누군가 짚고 있던 나뭇가지 하나 받쳐 놓았습니다. 바위를 지탱해주지도 못할, 턱도 없이 보잘...
    2014-01-20 19:14
  • [포토에세이] 반려동물
    개 찾는 애절한 목소리가 공원에 메아리쳐 들려온다. 어린 자식 찾듯 하는 어르신 목소리가 안타깝다. 산책길에 마주친 갈색 털 그놈인 것 같다. 수놈인지 한쪽 다리를 번쩍 들어올려 나무에...
    2014-01-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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