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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인의 시선] 걱정 마, 다 잘될 거야
    ‘머리를 기댈 곳이 아무 데도 없고 누군가가 잠자리를 앗아간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 월세가 밀렸다고 집주인이 안달을 해도 소송을 걸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어.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기쁘...
    2013-12-03 19:07
  • [렌즈세상] 징검다리 위에서
    백양사 단풍구경 갔다 신통치 않은 단풍에 단풍구경은 뒤로하고 입구 징검다리에서 이렇게 사람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허성수/경남 김해시 외동 <한겨레 인기기사> ■ 밤샘 근무 ...
    2013-12-02 19:13
  • [포토에세이] 홀로서기
    여든넷의 나이에 허리 수술을 한 지 두 달, 보행보조기를 놓고 첫걸음을 뗐다. 숨죽여 지켜보던 가족들이 박수를 치며 응원의 함성을 보낸다. 딸들의 첫걸음을 잡아 이끌었던 어머니, 손주의...
    2013-12-01 19:05
  • [옵스큐라] ‘불순한 질문’을 막는 손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의 시국미사에서 나온 ‘연평도 포격’ 관련 발언에 항의하는 보수단체의 집회가 이어진 24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한 고등학생이 사제단을 규탄하는 내...
    2013-11-28 18:54
  • [타인의 시선] 탐욕의 모래밭
    자연이 만든 사막이 아닙니다. 탐욕에 취한 인간들이 ‘공’을 들여 메꾼 축구장 수십개 규모의 거대한 모래밭입니다. 애초 가난한 이들이 무리를 이루어 살던 호수였고, 나무판자로 만든 수상...
    2013-11-26 18:59
  • [렌즈세상] 우리도 김장했어요~
    공기 좋은 서울 월곡산 자락의 월곡초등학교에서 키운 배추로 교장 선생님,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모여 김장 담그기에 한창입니다. 이날 담근 김장을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고...
    2013-11-25 19:07
  • [포토에세이] 밀레의 ‘만종’이었으면 좋았으리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시절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농촌 국민학교(현재의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친 뒤 전교생이 추수가 끝난 들녘에 나가 이삭줍기를 하던 때가 있었다. 사라진 듯했던 ...
    2013-11-24 19:06
  • [타인의 시선] 자본주의의 초상 #9
    주인공은 흔적이 없고, 폐허가 된 무대에는 다시 조명이 켜진다. 몰락한, 한때 개가 꼬리에 돈을 매달고 다니던 그곳은 외국자본의 힘을 빌려 다시금 술렁인다. 이름만 한국땅인 외국인의 광...
    2013-11-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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